1. 와인 한 잔 (2) 2008/09/02
  2. 디스커버리 채널 2008/04/25
  3. me today 2007/12/19
  4. 사진관 (2) 2007/06/04
  5. 택시 (5) 2006/10/16
  6. 感情の重さは (3) 2006/05/18

와인 한 잔

from idle_talk 2008/09/02 15:22

피곤해서 잠들기 힘들때 가끔 와인을 소량 마신다.
긴장이 약간 풀리고 (타이레놀ER 대신) 두통도 완화되는 것 같아서.
한 병 있으면 드문드문 한참을 먹는다.
변질되는지 점점 끈끈하게 달아지고... ㅋㅋ 그랬지.
이사 전에 마시던 와인이 동이 났던 것이 생각나서 마트로 갔다.

나는 와인의 원산지며 포도의 종류며 자세히 알고 싶지 않고 사전조사할 성격도 아니라서 내게 필요한 정보만 지금처럼 알고있으면 된다...는 주의라서. (늘 이런식이지... 이 게으른 것 ㅡㅢ)
어차피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와인들은 대게 저렴한 편이고 대중 입맛에 어느정도 맞는 것들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적당히 둘러보고 있었다.
자꾸 들러붙는 점원에게 간단히 질문하고, 먹어본 와인을 알려주며 아주 약간만 덜 스윗한 걸로 골라달라고 했다.

칠레산 와인 가토네그로. 무려 만이천원 가량 @_@ 완전 비싸. 완전 비싸~

간이 오프너로 온 힘을 다해(울면서) 겨우 콜크를 열어 한모금 마셨는데,
그 결과는......

전에 마시던 싸구려 미국산 콩코드 와인이 나은 듯?
전혀 스윗하지 않은데다 알콜향이 많이 느껴져서
이거 먹은 날 술되서 더 늦게 잤다. -  _- orz

식전엔 가벼운 하우스와인
식사 땐 세미스파클링 와인을
잠들기 전엔 스윗와인을... 라고 그때그때 내맘대로 ㅡㅢ

그러나 즐길 수 없이 취하게 될 것 같으면 나한텐 안맞다. 로 결론

2008/09/02 15:22 2008/09/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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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

from valley 2008/04/25 11:26

요즘 디스커버리채널에서 THE HUMAN BODY를 종종 본다. 극한의 상황에서 한계를 넘는 인간의 신체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어제는 동굴안에 갇혀서 3주 이상을 아무것도 먹지 못한 사람이 나왔다. (말도안돼 lol)
체력이 바닥난 다음에 신체는 저장된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운동으로는 분당 10kcal 가 안되는 소모량인 반면 저장된 에너지를 쓰기 시작할 때는 그것보다 몇십배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단다. 내 경우 밤새 일하게 되었을때 새벽쯤 체력이 바닥나 헤롱상태였다가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한시적으로 멀쩡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순간이 있다. 그 때 보통 막판 스팟을 내는 편이고. 그런데...나 왜 살이 점점 찜? -_- ...
(디스커버리채널은 굉장히 물리적 분석을 하는 반면 신체의 기능과 역할 자체를 신비함의 극치인 듯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 같다)
사람은 수면 중에도 몸에 연습이 진행된다. 자기 전에 보거나 했던 것들이 꿈이 자주 나오기도 하고. 운동선수가 잠을 규칙적으로 꽤 많이 자는 것도 그래서라고 한다. (나도 팡야나 사천성을 몇일 안하면 적응시간이 필요한데 30분씩이라도 자주 하면 다음날, 그 다음날 더 빨라지고 잘 되는 걸 확인할 수 있..;;) 이건 다 아는 이야기이고, 그 이론을 토대로 밍키가 말하더라. 돼지를 열심히 본 다음에 잠에 들라고. 돼지꿈 꿀지도 모르자나~ 하면서 =_= 풉
Animal Planet 채널이 안나와서 슬프다. -_ㅠ 디스커버리에서 요즘은 가상다큐도 자주 안하는듯하고, ... 아쉬운대로 Mythbusters도 가끔 볼만하다. 어이없을때도 있지만.

ps. (그리고 문득: 라이프 시즌2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ㅅ-) ;
ps2. 사진은 이번호 IDN을 보다가 오다죠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전히 멋지답 헤헤

2008/04/25 11:26 2008/04/25 11:26

me today

from idle_talk 2007/12/19 02:38

1 아침엔 눈이 내렸다 snowflakes. 사진은 그보다 오래된

2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컴퓨터 앞으로 오니 유니클락
  밤장면은 처음보는데... 느낌이 좋다
  다들 잠들기 시작했고 시계조차 낮처럼 활동적인 색상과 움직임이 아니었고 꽤 정적이다
3 화이트-핑크를 놓고 근 세달간 고심했는데, 오늘 핑크로 결정났다 그것도 아주 간단히
4 밍키베어는 투기장 나는 너무 많이 자라버린 머리를 말리고

2007/12/19 02:38 2007/12/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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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

from misc 2007/06/04 16:14

한 롤, 한 롤 감길 때마다 현상을 맡겼던 사진관에 방금 다녀왔는데 현상비가 올랐단다. 롤 하나를 다쓰는데 꽤 걸리긴 하지만, 내가 이번 롤을 이렇게나 오랫동안 감고있었나..? 하고 잠깐 멍하니 고민에 빠졌을 정도로 요금이 비싸졌다. (타임리프!) 인화비 역시 너무 많이 올라서 말도 꺼내기 싫다. 뿌 -"- 그간 찍었던 필름에서 몇장 골라서 인화도 맡겼다. (최근 몇년간 인화를 맡긴건 사실 오늘이 처음이지만) 조금 싸다고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진 않잖아? ...암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사진은 내게 그저 여러 소소한 취미와 찝적이는 놀이대상 중 하나일 뿐이라해도. anyway.

2007/06/04 16:14 2007/06/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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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from idle_talk 2006/10/16 01:50

택시를 자주 타는 편이다.
일을 하다 늦거나 피곤해서가 대부분인데, 일 자체가 자주 그러니 말이다.
오늘은 인사를 하면서 택시에 들어서니 여성 운전자분이다. 화답하는 목소리가 선명하니 듣기좋다.
지난번엔 완전한 백발의 노신사(?)분이 기사였는데, 자리에 앉으니 "Autumn Leaves"가 흘러나왔다.
누구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배경음악이 거의 없이 간간이 피아노 소리만 들리고 편안한 목소리의 여성이 부르는 곡이었다. 그 뒤로는 같은 보컬이 프랑스어로 부르는 곡들이 나왔는데, 기사분이 나즈막히, 그리고 한껏 젖어든 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것이다. 왠지 기분이 아늑하게 좋아져서 집으로 왔었던 기억이 있다. 택시를 탈 때엔 언제나 불안함이 동반되지만, 가끔 이렇고 저런 이야기도 듣고 그런 기사분을 만난다거나, 좋은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던가 할 때면 편안한 귀가길이 되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오늘은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여성 운전자분이 운전을 아주 잘하더라.. 는 느낌을 받고 내렸다. -_- a

일기 끗

2006/10/16 01:50 2006/10/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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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情の重さは

from idle_talk 2006/05/18 00:51





바람소리. 늦도록 컴퓨터가 윙윙대는 소리

그리고 낮은 웃음소리 頭の中は他の考え

모두가 사라진 조용한 사무실

오랜만에 선배와 맥주한잔

머리는 약간 아프지만,

오늘은 조금 気持ち良い理由がある。

あなたがいるから幸いだった

... 好きな感じの重さは本当は軽い。

2006/05/18 00:51 2006/05/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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