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몽상 2006/10/10

몽상

from idle_talk 2006/10/10 22:21

언젠가 적당히 시끄러운 펍에서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마침 꿈과 현실이란 주제로 넘어가던 차, 내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조금씩 더 자라면서는) 몽상에 잠겨 있던 중에 방해를 받는 일이 몇번이고 있었는데, 가끔씩 애매한 경계속에서 물이 바람으로 바뀌지 못하고 커다랗게 파장을 그리며 물결만 일으키다가 /나는 결국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할 상태/라는 것을 타인에게 몇 번 보인적이 있었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던 중에 점점 이상한 표정으로 바뀌는 상대의 얼굴을 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역시 이상했던걸까. 하고 회상중

2006/10/10 22:21 2006/10/10 22:21
Tag //